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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 학부모 교육만족도 최우수 평가

옥천교육지원청, 도내 11개 시군교육청 중 1위
학력향상, 인성교육, 학교폭력 등 모든 항목에서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4.03.15 17:53:19
  • 최종수정2014.03.15 17:53:19
옥천교육지원청이 학부모 교육만족도조사에서 충북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중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학부모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 11개 시군교육청 중 최우수를 차지했다.

지난 2월 전문 조사기관에 위탁해 도내 600명의 학부모를 무작위 표집해 전화설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옥천교육지원청이 시· 군교육청 평균 점수 70점을 크게 상회하는 80·4점(2013년70·6점)으로 모든 평가요소에서 타시군에 비해 크게 앞선 평가다.

이는 옥천지역 학부모들이 관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력향상,인성교육진로교육,방과후학교,학교폭력예방활동,자유학교제 홍보,일반고수업 등 각종 교육활동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용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사랑실천으로 多 행복한 향수교육' 실천을 통한 학부모 교육만족강화를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활동 홍보, SMS문자를 통한 소통, 학부모회의시 적극적인 교육발전 의견 수렴 등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학부모 교육만족방안을 지속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는 2014 교육행정기관평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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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