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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8 13:35:46
  • 최종수정2014.03.18 13:35:46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 2층 교육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충북도와 공동으로 한·호주 FTA 활용을 통한 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는 수출시장을 확보하고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FTA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교역량 기준으로 한국의 제7 교역국인 호주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의 실질적인 타결을 이뤄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한·호주 FTA 협상경과 및 주요내용 △호주 현지시장 환경 및 진출 유망산업 소개 △FTA 활용 상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충북FTA활용 지원센터(팩스 043-258-3458)로 신청하면 된다

.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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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