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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7 18:03:26
  • 최종수정2014.03.27 18:03:26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새 단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

분야는 수석(바이올린 1명, 첼로 1명), 정단원(바이올린 1명, 비올라 1명), 사무국 직원(악보 1명)이다.

해당 분야 전공학위를 소지했거나 그와 동등한 실력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국·공립 예술단체에서 최근 3년 내 징계에 의해 해촉되지 않았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14일부터 16일까지 충북도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단원 실기시험은 4월25일, 사무직은 24일이다. 실기 합격자 발표는 29일이며, 면접시험은 5월1일 치러질 예정이다.

문의 043)220-3822, 3828.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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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