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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3월 교육가족상 권오찬씨 선정

무극초 통학버스 운전…학생들의 다리 역할

  • 웹출고시간2014.03.31 14:25:03
  • 최종수정2014.03.31 14:25:03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무극초등학교 권오찬(54) 지방운전주사보를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3월 '이달의 교육가족상'에 선정된 권오찬 주사보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20여년 동안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에 임용 된 이후 통학버스를 운전하며 통학 학생들의 집안 환경을 파악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통학 학생과 담임교사와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학교시설물관리에도 힘써 쾌적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하는 등, 학교 교육의 직·간접적 교육활동지원에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있다는 평가다.

음성교육지원청은 "학교 직원간의 인화단결에도 앞장서 ,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으로 칭송이 자자해 이달의 교육가족상 3월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교육가족상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수 교직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성실하고 창의적인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월 음성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표창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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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