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상당구, 봄철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4곳 대상

  • 웹출고시간2014.03.31 15:49:44
  • 최종수정2014.03.31 15:49:44
청주시 상당구가 야외활동과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1~4일 집단 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한다.

대상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4개소로 지도점검 내용은 개인위생 상태, 조리·가공 설비 및 시설 적정여부, 무허가제품 원료 사용 여부, 적정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 위생적 취급기준 등이다.

상당구는 일회성 지도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영업주 혹은 위생관리책임자로 하여금 매일 자체 점검에 나설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식중독 예방 일일 자체 점검표'를 다중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500여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상당구 환경위생과는 "지도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업소, 부정·불량식품 판매업소 등에 대해서는 '1399' 전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