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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31 16:45:56
  • 최종수정2014.03.31 16:45:56

'소금작업 '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 정훈
10회 청원전국사진공모전에서 정훈(경북 청도)씨의 '소금작업'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 청원사진작가협회는 30일 충북여고 아람관에서 출품된 1천779점의 작품들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곽정옥(경기도 용인)씨의 '소망의 빛'이 은상을 차지하는 등 입상 15점, 입선 305점 등 모두 3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충남사진대전 초대작가 이학열 위원장은 "금상작은 생업을 소중히 여기고 진지하면서도 엄숙하게 살아가는 촌노의 표정을 섬세하고 선명하게 표현하여 흑백사진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심사위원 전원이 의견 일치로 금상에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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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