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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1 16:25:58
  • 최종수정2014.04.01 16:25:58
새정치민주연합 이종윤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작은도서관 조성' 공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일 "현재 청주시에 공공도서관이 12개가 있지만 거리상 제약 등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며 "통합시 전체 읍·면·동에 작은도서관 설치해 통합시민들의 배움·나눔·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의적인 지식문화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해 연령에 맞는 맞춤형 작은도서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의 연계서비스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작은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 명의 사서가 몇 곳의 작은도서관을 담당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익근무요원도 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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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