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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찾아가는 성교육 운영

옥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16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4.04.02 13:13:16
  • 최종수정2014.04.02 13:13:16

성교육 전문강사가 옥천관내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덕)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옥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지난 3월1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이며 각급 학교 일정에 맞추어 운영된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옥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충청북도남부아동보호기관이 2012년도부터 매년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성교육 강사가 특수학급을 직접 방문해 성폭력 및 성희롱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옥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학생 스스로가 성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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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