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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2 14:34:48
  • 최종수정2014.04.02 14:34:48

괴산경찰서가 2일 오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괴산군, 증평군과 안전한 공원을 주민들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송인태 괴산군안전건설과장, 김수룡 서장, 김태경 소장, 김용하 증평군산림공원사업소장)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일 오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 괴산군, 증평군과 공원 내 범죄와 무질서 행위를 근절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안전한 공원을 주민들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경찰·지자체·국립공원 간 공원안전을 위하여 "안전한 공원만들기"를 위한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괴산서 관할 27개 공원 중 범죄에 취약한 RED 공원 2개소와 우려지역인 YELLOW 공원 9개소를 집중 관리키로 했으며, CCTV, 보안등 미설치 및 부족한 공원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보완 정비해 나가고, 공원주변 시인성·개방성 확보를 위한 환경정비를 계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 서장은 "공원치안 확보를 위한 각 부서별 '1부서 1공원'운동을 추진 워크숍·단합대회·동호회 활동·청소봉사 등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고, 선진 법질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정보를 공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를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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