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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4 12:48:18
  • 최종수정2014.04.04 12:48:18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한글사랑관은 오는 18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0회 한글사랑 사이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운문부(동시)와 산문부(생활문)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글사랑관 누리집(http://hangeul.cbsec.go.kr)에 접속한 뒤 글짓기 작품을 '사이버 글짓기 대회방'에 게재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예정 인원은 대상(교육감상) 4명, 최우수상(원장상) 54명, 우수상(원장상) 108명, 장려상(원장상) 162명이다.

홍준기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 사용에 대한 기본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을 신장하길 바란다"며 "한글사랑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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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