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4.08 15:56:32
  • 최종수정2014.04.08 15:56:32
국내 토익, 토익 스피킹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가 지난해 시행한 TOEIC, TOEIC Speaking 응시생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취업준비생의 TOEIC 평균은 643점, TOEIC Speaking 평균은 126점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토익에 응시한 취업준비생은 88만1천759명이었고 평균점수는 643점이었다.

점수대별로는 655~700점대 점수가 가장 많았고, 전공별 평균 성적은 교육학 전공자가 70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회과학, 법학, 경제학, 경영학이 681점으로 뒤를 이었다

토익 스피킹에 응시한 취업준비생들의 평균점수는 126점을 기록했으며 평균레벨은 5.5였다. 취업준비생의 성별 평균 점수를 보면 남성은 122점, 여성은 130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8점 높게 나타났다.

전공별로 보면 토익과 마찬가지로 교육학 전공의 수험자가 138점으로 가장 높았고. 인문학 133점, 경제 및 경영학 13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1~25세에 해당하는 취업준비생 평균 성적이 129점으로 가장 높았다. 36~40세 수험자의 평균성적도 126점으로 높게 나타나 토익 스피킹 시험의 활용 범위와 응시 연령대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YBM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토익 200만 명 응시 시대가 지속되고, 토익스피킹 30만명 시대를 열면서 취업 시장에서도 여전히 토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