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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민족시인 3인 영원(永遠)우표 발행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등 추억의 인물 시리즈 두번째

  • 웹출고시간2014.04.10 17:04:13
  • 최종수정2014.04.10 17:04:13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등 민족시인 3명이 담긴 추억이 인물 시리즈 두번째 '영원우표'

충청지방우정청이 우편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사용일 당시 국내 기본통상우편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영원우표'를 발행했다.

추억의 인물 시리즈로 발행되는 이 우표는 모두 3종, 136만 8천장이다.

이 추억의 인물 시리즈 우표는 우리시대 각계 영웅들을 추억하기 위해 근현대 인물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담고 있다.

앞서 첫 발행에는 야구선수 장효조와 최동원이 실렸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민족시인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를 우표에 담았다.

우표에는 시를 통해 민족의 한을 달래주었던 민족시인 3인의 모습과 그들을 대표하는 시 구절이 실렸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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