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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0 17:17:35
  • 최종수정2014.04.10 17:17:35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는 10일 등교시간 학교 정문에서 교직원과 충주경찰서 엄정지구대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엄정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폭력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단지와 행복 쿠키를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교육공동체가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동참해야 한다는 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전교어린이회장은 “경찰관 아저씨들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학교에 나와 주셔서 고맙고, 이번 캠페인활동이 어린이들의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엄정지구대장(경감)은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도 자녀의 학교생활에 적극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환 교장은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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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