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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01 21:2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대 수의과대학이 주최하는 ‘18회 반려동물 한마당’이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충북대 탈마당에서 열린다.

함께 생활하는 동물이라는 뜻에서 ‘반려동물(그 애완동물)’로 명칭이 변경된 이 대회는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사료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올해 반려동물 한마당에서는 ‘고양이 포토 콘테스트’가 마련되는데 이는 고양이 사진을 찍은 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인기투표를 실시해 1, 2, 3등을 가리는 행사다.

이와 함께 충북대 동물의료센터의 ‘반려동물 건강진단’과 한국 장애인 도우미견 협회의 ‘장애인 도우미견 시범’, 개와 주인이 함께 원반으로 즐기는 프레스비 공연 및 공격 복종 시범, 무료 애견 미용, 행운의 빙고 게임, 동물상식 OX퀴즈, 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장애물을 뛰어 넘는 ‘장애물 달리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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