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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삼산초 발명교육센터,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

발명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 웹출고시간2014.04.15 11:09:26
  • 최종수정2014.04.15 11:09:26

보은삼산초등학교가 발명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미래의 주역인 창의인 육성에 전력하고 있다.

15일 보은삼산초 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발명교실이 개강했다.

발명교실에서는 보은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정(초급, 중급, 고급반) 및 1일 발명교실, 방학발명교실, 학부모 및 교사 발명교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은삼산초 발명교육센터는 발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발명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발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발명욕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은 물론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다양한 발명대회에 출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은삼산초 교사들 모두가 36회 충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 작품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부문에 각각 5개, 2개, 1개, 2개를 출품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모든 부문에서 1차 예선을 통과했다.

또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보은군내 학생과 교사들도 보은삼산초 발명교육센터를 찾아 정보를 교류하고 발명품 제작을 함께하고 있다.

조종록 교장은 "발명은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성을 깨우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게 한다"며 "보은삼산초 발명교육센터가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을 지원하여 미래를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고 보은군 발명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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