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업무협약

기술개발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적극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4.04.16 13:17:28
  • 최종수정2014.04.16 13:17:28

함승덕 충북도립대 총장과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박종관 회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은 지난 15일 오후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나눔터에서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회장 박종관)와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함승덕 총장과 오범진 사무국장, 강태수 기획협력처장, 박영 산학협력단장, 이승기 서무과장을 비롯 대학관계자와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박종관 회장,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이정화 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최덕영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충북도립대는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과 함께 회원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및 기법 개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또 연합회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비롯한 교육 훈련 사업에 대해 협조키로 약속했다.

이밖에 기타 교육 및 국책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추진 및 개발에도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994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다우산업 박종관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연합회에 소속된 360개의 회원사는 충청북도 내 중소기업 간의 경영 및 기술 융합 활동을 통해 상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적극 도모하고 있으며, 신제품과 신기술 융·복합 사업을 위한 공동연구와 정례회 개최, 공장견학, 초청강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