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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7 18:14:00
  • 최종수정2014.04.17 18:14:00
청주시 상당구가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제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13개 사전투표소에서 2차례에 걸쳐 모의시험을 했다.

사전투표제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같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기간은 오는 5월30~31일 오전 6시~ 오후 6시 실시된다.

상당구는 사전투표관리관 등 투표사무종사원 152명을 선정해 사전투표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17일에는 이충근 구청장이 우암동 사전투표소 모의시험장을 방문해 관외선거인 투표용지 출력 시연을 하고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청장은 "사전투표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사전투표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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