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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7 16:51:38
  • 최종수정2014.04.17 16:51:44
청주시가 옛 청주역 재현 현장의 문화재 발굴 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17일부터 오는 5월6일까지 옛 청주역 재현 현장과 광장 부지 3천397㎡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옛 청주역 재현은 110억원을 들여 2015년 말까지 청소년광장 맞은편에 시민들의 사랑과 추억을 간직한 옛 청주역의 모습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장·휴게시설과 100면 규모의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중앙시장 주변의 성매매 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도 정비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발굴 조사 첫날 상당구 북문로2가 청소년광장 맞은편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조사기관 관계자에게 역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굴조사 근로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청소년 광장을 연계하는 청주역 재현사업을 추진해 서울의 대학로처럼 문화와 예술이 365일 넘쳐나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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