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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4 15:28:26
  • 최종수정2014.04.24 15:28:26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성군내 일선학교의 영양교사에 대한 위생교육과 제빵제과 작업장에 대한 방문이 실시된다.

음성교육지원청은 24일 꽃동네학교 세미나실에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영양(교)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사고가 4~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를 기하여 올해에도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강원도립대학 박영범 교수를 초빙해 '수산식품의 안전관리'란 주제로 △ 식중독의 발생 원인 및 예방방법 △ 수산물의 취급요령 등 위생 안전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급식 기본계획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및 급식 운영관리 강화 대책 등 한해 동안 깨끗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 후 꽃동네학교 학교기업 제과제빵 작업장 견학도 이루어졌다.

음성/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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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