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물관리현장설명회

25일 충주시·제천시·단양군 등의 관계자
농업관련단체 및 농업인 등 13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4.04.27 14:58:38
  • 최종수정2014.04.27 14:58:38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25일 오전 10시 충주시와 제천시,단양군 등의 관계자와 농업관련단체 및 농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안전관리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관리요령을 숙지하여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해 양질의 농업용수공급으로 고품질 식량생산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날 농어촌연구원 이원규 부이사장이 ‘수리역사로 보는 생산기반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용희 지사장은 “영농 급수기(4~10월) 관내 저수지와 양수장, 용·배수로의 철저한 관리와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해 농업인의 안전영농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