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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5월부터 오존경보제 시행

"오존상태 확인하세요"

  • 웹출고시간2014.04.28 09:51:06
  • 최종수정2014.04.28 09:51:06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존 오염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도내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5~9월 청주시와 충주시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경보제 운영기간 동안 시간대별 대기 중 오존오염농도를 집중 관찰하게 되며, 측정소에서 전송된 오존농도는 충북도청과 청주시 및 충주시 오존상황실로 전파된다.

홈페이지(http://here.cb21.net)를 통한 실시간 오존농도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대기정보 SMS 서비스'에 등록하면 오존주의보 발령 시 해당 정보를 휴대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는 "오존경보 발령 시 실외 활동, 과격한 운동, 자동차 사용 자제 등 시민행동요령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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