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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장 후보들 '지역현안 해결사' 변신

새누리 이승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약속
새정연 한범덕, 청주중 우물터 처리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4.05.15 19:27:23
  • 최종수정2014.05.15 19:27:23

이승훈·한범덕 통합 청주시장 후보

통합 청주시장 후보 등록인 첫날인 15일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는 지역 현안 점검으로 바쁜 보냈다.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유권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는 석교동 선거캠프에서 청주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12명을 만났다.

상인회장들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시설 안전 보수비 예산 반영,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예산 증액·특판행사 지원, 선진시장(국내, 국외) 견학 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대형 유통기업의 진출에 따른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요청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고객편의시설 확충, 시장공동창고 건립 등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퇴직 교육자 모임인 청주삼락회 사무소를 방문해 김전원 전 청주시 교육장을 만났다.

한 후보는 이어 모교인 청주중학교를 방문해 이호진 교장과 만나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청주중 운동장에서 유물과 우물터가 발견된 문화재 발굴 현장도 둘러보고 향후 처리 방향도 논의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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