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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17일 임광로타리 인근 봉국당한의원 2층
변재일도당위원장. 이시종충북지사 후보 등 400여명 참석
한 후보, "충주에 착한 일자리 많이 만들 것"약속

  • 웹출고시간2014.05.18 15:02:09
  • 최종수정2014.05.18 15:02:09

17일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앞줄 왼쪽 두 번째)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시종(앞줄 왼쪽) 충북지사 후보, 우건도 전 충주시장(3번째) 과 당원,지지자 등 400여명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60)충주시장 후보가 17일 오후3시 임광로타리 인근 봉국당한의원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우건도 전 충주시장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 한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한 후보는 "여·야를 아우르는, 통합하고 화합하는 시장이 돼 오로지 충주 발전만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충주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한창희의 꿈"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충주번영 100년을 향한 꿈을 반드시 이룰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 며 "충주기업도시를 조속히 완성해 착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돈과 사람이 충주로 몰려들게 할 것이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는 "충주시를 이끌, 검증된 한창희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모두 하나가 돼 한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한 후보를 지원했다.

한후보는 충주시 신니면이 고향이고 충주 남산초, 충주중과 청주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민정당에 입사, 청년국장, 한나라당 충북도당사무처장, 충주지역위원장, 충주시 민선 4·5대 시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토요경제신문 회장과 두레정치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새정치연합에는 지난3월26일 창당과 동시에 입당, 단독 공천됐다.

저서로는 수필집 '혀, 매력과 유혹', '생각 바꾸기',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등 3편이 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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