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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8 18:38:14
  • 최종수정2014.05.18 18:38:14
지난 15~16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모두 426명의 출마가 확정됐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을 시작한 15일 385명이 등록한 데 이어 후보 등록 마감일인 16일 41명이 추가로 등록했다.

선거구별로 보면 충북지사 선거의 경우 윤진식·이시종·신장호 후보 등 3명을 등록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충북교육감 선거 4명과 통합 청주시 등 도내 11개 기초단체장 38명 등이 입후보했다.

기초단체장(시장·군수) 선거에는 옥천군수와 증평군수 선거에 각각 5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5대 1의 경쟁률을 최고 기록했다.

모두 28명을 뽑는 충북도의원 선거에는 74명이 후보로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114명을 선출하는 도내 11개 시·군 기초의원 선거에는 모두 261명이 도전장을 던져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이다.

기초의회 최고 경쟁률은 괴산가 선거구(4대 1)였으며 충북도의원 선거에서도 청주3, 청주8, 청주11, 보은, 진천1 선거구 등이 4대1 이상으로 높았다.

정원 3명의 충북도의회 비례대표와 정원 17명의 시·군 기초의회 비례대표에는 각각 9명과 37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22일 시작한다. 사전투표는 30~31일 이틀 동안 각 읍·면·동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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