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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후보, 충주시장 선거 조길형·최영일 2파전 가능성 주장

  • 웹출고시간2014.05.18 16:03:20
  • 최종수정2014.05.18 16:03:20
○…무소속 최영일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충주시장 선거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조길형, 최영일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 주목.

최후보는 한후보의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절차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당헌, 당규가 규정한 당원자격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아 입당이 무효라고 주장하며 지난 4월7일에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 입당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으며, 동시에 한 후보의 새정치민주연합 당원자격의 정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도 제출했는데, 법원은 지난 4월30일 위 가처분 사건 심문기일에 선거일 전에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했지만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

최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 이전에 가처분 사건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한 후보가 입당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아 새정치민주연합 당원자격이 없다면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이 무효이므로 이번 충주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조길형 후보와 무소속 최영일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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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