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5.18 16:20:33
  • 최종수정2014.05.18 16:20:33

김동수(왼쪽) 전 차관이 지난 16일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를 만나 선거 승리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한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통합 청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같은 당 공천을 받은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지원을 시작.

이 후보 선거캠프 측은 "김 전 차관이 캠프에 방문해 이 후보 지원을 약속했다"며 "앞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경선에서 패한 공천 후보자들 중 이 후보를 지원은 김 전 차관이 처음.

지난달 30일 경선에서 패한 남 전 시장은 이 후보가 당원 명부를 미리 빼내 불공정 경선을 했다며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하는 등 이 후보 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고 한 전 시장은 경선에서 패한 뒤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 지원만 나선 상태.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