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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8 16:26:18
  • 최종수정2014.05.18 16:26:18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최고위원이 새정치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를 맹비난.

정 최고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청원군 오송읍에서 열린 새누리당 임병운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민선 4기 오송메디컬그린시티에는 국내·외 유명 병원과 관련 시설이 대거 입주하기로 돼 있었다"며 "이를 이시종 후보가 민선 5기 지사에 당선되자 마자 전면 백지화시켰다"고 주장.

정 최고는 이어 "전임 지사 사업이라고 백지화를 결정했으면, 민선 5기 4년동안 다른 대안이라도 제시하면서 오송개발을 이뤄놓았어야 한다"며 "그러나 아쉽게도 민선 5기 4년 내내 수차례에 걸친 용역만 시행하다가 지난해 말 역세권 백지화를 선언한 것 아니냐"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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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