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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8 17:30:40
  • 최종수정2014.05.18 17:34:44
충북지역 선거인 수가 4년 전보다 6%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19세 이상 선거인수는 126만1천393명이다. 2010년 지방선거 118만3천811명보다 6.5%인 7만7천582명 증가했다.

남자는 63만743명(4만3천112명·7.3%↑), 여자는 63만650명(3만4천470명·5.7%↑)을 각각 차지했다. 선거권이 있는 국내 거소신고 한 재외국민 수는 680명, 외국인 수는 1천58명이다.

청주시 흥덕구가 32만8천495명(3만1천518명·10.6%↑)으로 가장 많고 청주시 상당구 19만4천235명(1만1천622명·6.3%↑), 충주시 16만9천179명(7천657명·4.7%↑), 청원군 12만3천484명(6천214명·5.3%↑), 제천시 11만2천37명(5천3명·4.6%↑), 음성군 7만6천452(5천516명·7.7%↑)명 순이다.

이어 진천군 5만2천247명(4천67명·8.4%↑), 옥천군 4만4천510(212명·0.04%↑)명, 영동군 4만3천34명(1천323명·3.1%↑), 괴산군 3만3천720명(1천843명·5.7%↑), 보은군 2만9천827명(482명·1.6%↑), 증평군 2만7천490명(1천954명·7.6%↑)이다.

단양군은 2만6천683명(171명·0.6%↑)으로 도내 13개 선거구 중 가장 적었다.

선거인명부는 18~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단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고 명부에 문제가 있으면 시·군청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뒤 23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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