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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45·무소속) 충주시장 후보는 19일 김진영(60)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에게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도와달라고 요청해 눈길.

최 후보는 "저와 김 전 부시장은 한창희 전 충주시장의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및 경선참여에 반대해 연이어 탈당했다"며 "특정 정당의 특정 유력인사가 주인이 아니라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충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 하는 만큼 '시민 먼저'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도와 줄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

김 전 부시장은 지난 15일 불출마 선언을 통해 향후 충주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길을 찾겠다고 밝혀 최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도울지는 아직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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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