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5.19 13:37:53
  • 최종수정2014.05.19 15:32:40

○…6·4지방선거 제천지역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모든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지 호소해 주목.

이근규 제천시장 후보를 필두로 권기수·김호영 도의원 후보 및 시의원 후보들은 19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의 필승을 위한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

대표로 나선 이 제천시장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고를 통해 선장이라는 역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실감했다"며 "제천호에 탑승한 제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이제는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

이어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이 절대 우선"이라며 "대형 토목사업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

이 후보는 "변화하지 않으면 퇴보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며 "치열한 검증과 공천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의 단합을 통해 새로운 제천을 만들겠다"고 약속.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