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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9 15:11:33
  • 최종수정2014.05.19 15:11:33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가 19일 충북기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충북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에코폴리스 개발 관련 치열한 공방을 전개.

이날 이 후보는 "에코폴리스는 윤 후보의 뜻대로 한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윤 후보가 먼저 충주에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장소까지 정해 제안했고 이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그런데 윤 후보가 칭찬은커녕 반쪽짜리 개발이라고 비판하고 나서 서운할 따름"이라고 피력.

이에 윤 후보는 "여기서 천수답도지사다운 행태가 여실히 드러나는 꼴"이라며 "사업 개발에 대한 모든 권한이 도지사에게 있고 문제가 있으면 충분히 지적을 했어야 했다"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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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