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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변재일 위원장 "세월호는 국민인식 전환의 포인트"

  • 웹출고시간2014.05.19 16:59:25
  • 최종수정2014.05.19 16:59:25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변재일 공동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는 국민의 인식을 전환하는 포인트"라고 강조.

변 위원장은 19일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사람이 먼저다'와 같은 말을 수없이 해도 안 먹혔는데 세월호가 국민들에게 이 말이 '진짜구나'하는 인식 전환의 포인트를 줬다"며 "그 많은 희생자를 내고 국민들이 깨닫지 못한다면 죄악"이라고 설명. 그는 이어 "새누리당은 (세월호 영향으로) 선거가 '어렵다'고 해야 보수를 결집시킬 수 있다. 반면 진보는 어렵다고 하면 포기해 버리기 때문에 진보를 결집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신있다'고 해야 한다"고 설명.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이시종 도지사가 (4년 전) 지사 선거에 나오면서 충주를 장악당했다. 이번에 만약 한창희 후보가 충주를 수복해주면 다시 북부 교두보 확보로 봐야 한다"고 부연.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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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