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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채용박람회…86개 업체참여·688명 채용

22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 웹출고시간2014.05.20 09:17:52
  • 최종수정2014.05.20 20:16:42
구인 기업과 지역 우수 인재의 만남의 장인 '2014년 통합 청주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5시 흥덕구 사직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86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688명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는 '커졌다 청주, 많아졌다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한다.

㈜삼화전기와 ㈜메타바이오메드, 청호나이스㈜, ㈜원진 등 54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등 422명을 채용한다.

현장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대성히트펌프㈜, ㈜에버코스, 미래에스텍㈜ 등 32개 업체는 간접참여 방식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해 26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직업 심리검사와 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이 제공되며,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운세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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