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명현 후보 "일자리 창출에 주력"

3산단 조성 ·상공회의소 설립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14.05.20 11:27:40
  • 최종수정2014.05.20 15:49:18
새누리당 최명현 제천시장 후보가 20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약으로 3산업단지 조성과 청년층 일자리 지원센터, 제천상공회의소 설립, 미니복합타운 조기 완공 등을 내놨다.

최 후보는 봉양읍 봉양리 일원에 120만㎡(36만평) 규모로 3산단을 조성해 제천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정한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체를 비롯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육성하는 청년층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립해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센터에는 자격증 은행을 개설해 구인·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시 학원비를 지급해 주며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정보와 주부와 청년층의 파트타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천상공회의소는 시에 입주한 300여 기업과 상공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전문가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상공업체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제천시 신월동 일원에 27만6천399㎡ 조성하는 미니복합타운은 근로자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체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2017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최 후보는 "일자리 늘리기는 민선6기에도 가장 중요한 시정과제로 정해서 추진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창조경제도시를 앞당겨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