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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선거이야기 '선거, 역사를 만나다'

단양군선관위, 투표율 제고를 위한 이색 홍보사업

  • 웹출고시간2014.05.20 16:36:14
  • 최종수정2014.05.20 16:36:14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 4. 실시하는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한 이색 홍보사업을 실시해 눈길.

군 선관위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 '단양8경'을 활용해 단양군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역사에 숨겨진 선거 관련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설명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

여기에 도담삼봉과 관련된 정도전의 이야기, 고구려의 온달과 평강에 얽힌 이야기, 퇴계 이황과 두향의 이야기 등을 오는 6월 4일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표로까지 연결시킨다는 계획.

단양군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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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