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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말꾼, 정치꾼 아닌 책임질 줄 아는 젊은 일꾼 뽑는 선거 규정

  • 웹출고시간2014.05.20 14:38:04
  • 최종수정2014.05.20 14:38:04

새누리당 조길형(52) 충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오전 11시 충주시 국원대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조길형(52) 충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오전 11시 충주시 국원대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종배 선대위 상임위원장, 박종완·김무식·신대우 공동선대위원장, 새누리당 시·도의원 후보와 당원,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윤진식 후보는 “6·4 지방선거는 충주 발전을 가로막는 야당세력을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지사 후보인 윤진식과 충주시장 후보인 조길형이 충주 발전을 위한 쌍발엔진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과 당원동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배 상임위원장은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고 충주지역 새누리당의 가치와 정통성을 지켜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조 후보가 이 같은 책임과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새누리당 당원동지들과 함께 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번 6·4 지방선거는 선거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고 말꾼을 뽑는 선거도 아니며 정치꾼을 뽑는 선거는 더더욱 아니다”라며“지방선거는 말만 앞세워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정치놀음이 아니라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는 오로지 충주발전과 충주시민 행복만을 위해 시민을 하늘같이 모시고 시민의 목소리를 두려워하고 시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 줄 알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정치를 하는 후보를 뽑는 선거”라며 “저 조길형은 오직 충주시민만을 믿고 의지하며 충주경제를 확실히 살리는 정치를 하고 오직 충주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충주의 살림살이를 확실히 키울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이날 22만 시민 모시기 선언을 통해 일자리 2만개 창출로 임기내 인구 25만명 달성, 관광객 연간 480만명에서 720만명으로 50% 증가,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주건설, 농가소득 100% 향상되도록 10개년 계획 수립, 전통시장 등 서비스업 소득증가 시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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