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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본격적으로 유권자 마음 잡기 경쟁에 돌입.

김석현 후보는 20일 청주 지역 학부모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자신의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한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할애.

김병우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 충북지부와 정책 협약을 맺고, 진천 음성 괴산 지역 연락소 전진대회에 참석해 선거운동원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

손영철 후보도 충주의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과 충주지역 초·중·고 학교장 연찬회장과 충주 전통시장을 찾아 표심을 공략.

장병학 후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 전국회의'의 단일 후보 추대 행사에 참석, 자신이 충북 보수 진영의 '적통 단일 후보'임을 알리는 데 주력.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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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