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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0 17:16:44
  • 최종수정2014.05.20 17:16:44

○…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후보와 충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학철(1선거구), 이언구(2선거구), 임순묵(3선거구) 후보들이 20일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

조 후보는 20일오전11시 교현동 대가미로타리 인근 건물에서 윤진식 충북도지사후보와 이종배 전충주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

또 같은날 오후1시 충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임순묵 후보(3선거구)도 교현2동 농협은행충주시지부 맞은편 건물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으며, 오후3시 이언구 후보(2선거구)도 삼원로타리 인근 건물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으며, 오후4시30분 김학철후보(1선거구)도 호암대로 호암마트앞 건물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

윤후보는 이자리에서 “국회의원 시절 충주발전을 이뤄보려고 사업을 구상해 중앙정부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도 야당도지사가 있어 중간에서 막혀 추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며“이번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충북지사와 도의원, 충주시장에 당선돼야 정부여당과 함을 합쳐 충주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룰수 있다”여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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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