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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0 16:35:53
  • 최종수정2014.05.20 16:35:53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가 20일 충북기자협회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에게 돌발 사과.

통합시 인사기준안과 관련, 본청 근무자만 승진할 수 있었던 청주시 인사문제에 대해 인사시스템을 고치지 않아 본청 근무비율을 놓고 청주시와 청원군 공무원들이 갈등을 빚는 것에 대해 이 후보가 "(한 후보는) 시장으로 계시면서 왜 고치지 않고 놔뒀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하자 한 시장이 "죄송하다"고 즉답.

이 외에도 한 후보는 "시민단체가 이 후보 칭찬을 칭찬 많이 하더라", "이 후보가 청원군민을 더 잘 설득할 수 있다" 등의 발언으로 4년 시정을 평가하기 위해 나온 이 후보의 맹공을 노련미로 차단. 이를 본 시민은 "토론회가 다소 밋밋했다"고 한마디.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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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