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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신장호 충북지사 후보, 농업혁신 공약 발표

이정희 당대표 "통진당은 농민이 만든 당"

  • 웹출고시간2014.05.20 17:03:56
  • 최종수정2014.05.20 17:03:56

통합진보당 이정희(가운데) 당대표와 신장호 충북지사 후보가 20일 당사에서 농업혁신 관련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신장호 충북지사 후보가 20일 농업혁신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이정희 당대표가 자리를 함께해 힘을 실어줬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통진당 충북도당 당사에서 농가 생산비 보장, 시민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농업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농산물 가격문제 해결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지원조례 제정 △반값 농자재지원 △재해보험가입비 전액지원 △쌀시장 전면개방 저지 △농촌 문화 시설 지원 확대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등이다.

이날 이정희 당대표도 참석해 신 후보를 지원했다.

이 대표는 "통합진보당은 농민이 만든 당"이라고 강조한 뒤 "충북에는 20만명의 농민들이 살고 있다. 충주 사과, 음성 고추, 영동 포도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이 충북에서 생산되지만 농민들은 제대로 된 땀의 대가를 받지 못했다"며 "신장호 후보와 충북의 농민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이 충북의 농민들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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