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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0 18:28:55
  • 최종수정2014.05.20 18:28:55
○…세월호 사태로 인해 선거운동이 조심스러웠던 충북 도의원 후보들이 오는 22일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톡톡튀는 선거전략을 모색.

새누리당 김양희(청주2)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청주 가경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 대신 '김양희의 상당행복 비전 선포식'을 열어 공약과 비전을 제시.

같은당 유상용(청주5) 후보는 "그동안 분평동 사거리 출·퇴근 차량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얼굴을 알려왔다"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로고송 대신 통기타 연주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연주회로 이색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개.

반면 새정치연합 김창수(청주1) 의원 등 상당수 후보들은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 등을 생략하고 지역구 상가와 주택 등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 명함을 돌리는 등 차분한 모습으로 대조.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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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