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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22일 오후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2개 업체 참여 구직자 47명 현장 채용예정

  • 웹출고시간2014.05.21 09:08:17
  • 최종수정2014.05.21 09:08:17
충주시가 22일 오후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여성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전문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는 ㈜종이나라와 ㈜씨에스코리아 2개 기업으로, 생산직 총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색종이 하면 종이나라'로 인식될 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종이나라(대표 정도헌)는 색종이와 투명풀, 만능본드, 클레이나라 등 문구 및 사무용품을 제조하는 문구전문업체로 충주제1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 대소원면에 본사를 둔 ㈜씨에스코리아(대표 이재현)는 육계도축 전문기업으로 전국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자 나눔 활동에 솔선 수범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정순 여성정책팀장은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분담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847-199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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