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

20일~6월20일까지 접수
선정되면 년리 1%, 최장 3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 5년간 5ha까지 지원

  • 웹출고시간2014.05.21 10:34:36
  • 최종수정2014.05.21 10:34:36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고령화되는 농촌 인력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 창업농이나 귀농인 등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를 지원해주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의 2014년도 대상자를 이달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고 밝혔다.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에 한하여 농지매매는 년리 1%, 최장 3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선정후 5년간 5ha(소유 및 임차 농지 포함)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만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2014년도의 경우 1994년 1월 1일 ~ 1975년12월 31일 사이 출생자)인 자로서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농업계 학교 졸업자는 44세 이하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에 관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043-841-3022) 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공사는 앞으도 젊은 귀농인 및 농업인의 농업·농촌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