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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엄재창 도의원 후보 '희망약속 4가지'

새롭게 떠오르는 단양군 위해 온 힘 다할 것 약속

  • 웹출고시간2014.05.21 13:49:40
  • 최종수정2014.05.21 15:43:18
6.4지방선거 충북도의원에 출마하는 단양군 엄재창(55·새누리당) 후보가 단양을 바꿀 '희망약속 4가지'를 내놨다.

엄 후보는 "현재의 단양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고 단양의 몫을 제대로 챙길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지난 4년간 단양희망포럼을 운영하며 배우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우선 희망을 잃고 실의에 빠진 농촌을 희망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기업은 물론 신규 기업체의 진출 등으로 인한 단양군의 오염을 원천차단해 단양의 도시브랜드 '녹색쉼표 단양'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농촌지역 서민복지와 청소년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복지양극화 개선을 이뤄갈 것이며 수중보 조기 완공과 주변지역 관광개발 지원 등 지역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단양군이 도내 최오지, 낙후 군이 아닌 '새롭게 떠오르는 단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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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