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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당일보다 사전투표일에 더욱 촉각

선거일부터 연휴 이어지며 투표율 저조 예상

  • 웹출고시간2014.05.21 14:32:52
  • 최종수정2014.05.21 14:32:52
○…오는 30일과 31일 치러질 6·4지방선거 '사전 투표제'를 앞두고 제천지역 각 후보 캠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 역력.

제천지역 각 후보 진영은 사전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 짜내기에 골몰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감지.

선거 당일이 임시공휴일로 이틀 뒤부터는 현충일 연휴로 이어져 젊은 층의 지지도가 높은 후보의 경우 '사전 투표' 참여가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팽배.

한 시의원 후보는 "통상 선거일을 휴일로 인식하는 20~30대 젊은 층들의 사전 투표 참여도에 따라 후보자별 득표율에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며 "현재 지지자로 분류된 젊은 층 유권자들에게 투표 당일 사정이 있을 경우 사전 투표에 응하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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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