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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署 "교통사고 약자 보호에 앞장"

교통사고 예방위해 야광조끼 400개 배부

  • 웹출고시간2014.05.21 13:26:52
  • 최종수정2014.05.21 13:37:27

괴산경찰서가 화성리를 방문 야광조끼 400개를 나눠 주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은 21일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노인회관을 방문 70세이상 노인, 야간 폐지수거인, 사발이 운전자 등 교통 약자를 상대로 야광조끼 400개를 배부했다.

서는 사망사고발생 8명 중 노인 사망이 50%를 차지하고 있고 도로변 마을인 도안면 화성리는 다른 마을 보다 노인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선정했다.서는 노인들의 야간 도로 보행 시 차량으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시인성이 좋은 야광 및 밝은 색의 조끼를 배부하여 보행자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리 마을이장 연인탁은 "밝은 색의 야광조끼를 착용하면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쉽게 식별하고 미리 조심하게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김 서장은"국도의 4차로 도로 횡단은 항시 위험이 뒤따르는데 특히 어르신들은 빠른 걸음이 어려워 사고 위험성이 높아 운전자들에게 잘 보이는 조끼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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