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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1 20:17:23
  • 최종수정2014.05.21 20:17:23

21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6.4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충북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좌측부터 새누리당 윤진식 도지사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도지사 후보· 통합진보당 신장호 도지사 후보, 김석현 교육감 후보· 김병우 교육감 후보· 장병학 교육감 후보· 손영철 교육감 후보).

ⓒ 김태훈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6·4 지방선거 도지사·교육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 등 3명의 지사 후보와 김석현·김병우·장병학·손영철 후보 등 교육감 후보 4명이 참석했다.

후보들은 각자 5대 핵심공약 발표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전투표를 체험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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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