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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선거운동 시작…제천·단양 지자체장 후보들 유세 돌입

당 관계자 및 선거운동원 동원 주요 교차로 선점 유권자에 인사

  • 웹출고시간2014.05.22 17:24:35
  • 최종수정2014.05.22 17:24:43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제천시장에 출마한 3명의 후보와 단양군수 2명의 후보는 이날 오전 일찍부터 지역의 명소마다 진을 치고 유세를 시작.

각 후보는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등이 참여해 출정식을 갖고 주요 교차로 등지에서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위한 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

새누리당 최명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선거캠프 관계자와 선거운동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둘기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첫 번째 유세를 했다.

최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사용한 황소캐릭터를 하나 더 추가해 두 개의 황소캐릭터를 좌우에 배치해 유권자들의 시선집중을 유도.

새정치민주연합 이근규 후보도 이날 오전 7시부터 명동교차로에서 선거운동원 등 30여명과 함께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유세를 벌인 것을 시작으로 선거전의 막을 열어.

홍성주 무소속 제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중앙교차로에서 선거운동원 등 50여명과 함께 거리유세를 한 것으로 시작으로 선거운동 대장정을 시작.

여기에 새누리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는 오전 7시30분 단양관공서사거리 부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선거 운동에 들어가 30여분간 거리인사를 한 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후보자 TV토론회 준비에 나서.

또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진 후보는 오전 8시부터 단양고등학교 앞 사거리서 같은 당 단양군 후보자들과 함께 출정식 겸 거리인사를 조용히 진행한 뒤 TV토론회에 참여.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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