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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2 14:10:34
  • 최종수정2014.05.22 14:10:45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이 21일 증평 외곽지역 및 도안면 일원 시골집을 돌며 농번기로 인해 대문이 열려있거나 빈집을 상대로 침입 시가 175만원 상당의 순금반지(7돈) 1개 등 시가 825만원 상당의 귀금속 6점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 6회에 걸쳐 시가 1천221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이모씨(40세·여· 무직)를 검거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씨는 남편 정씨가 지난해 12월24일 특수절도로 구속 생활이 궁핍해지자 방범이 허술한 시골 빈집을 대상으로 금품을 절취하기로 마음먹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서장은 "최근 발생되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하여 범죄동향을 철저히 분석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도 농번기로 외출시 반드시 시정장치를 확인하고 방범창이나 CCTV 설치등 자위방범도 이같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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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