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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신장호 충북지사 후보, 선거전 돌입

세월호 합동분향소 추모 후 민주노총 방문

  • 웹출고시간2014.05.22 17:13:21
  • 최종수정2014.05.22 17:13:21
통합진보당 신장호 충북지사 후보가 22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도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데 이어 민주노총 충북본부 방문해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후보는 김성민 본부장 등 집행부를 만나 노동계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요구사항을 선거운동과정과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차분한 정책중심의 선거운동이야말로 세월호 참사로 비통에 빠져있는 국민과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며 "무능정권에 맞설 진짜 야당 진보당의 후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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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